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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랭킹 1위 안세영 '부상 재발 조짐' 전영 오픈 2연패 실패... 눈물겨운 투혼

    2024. 3. 17.

    by. 이슈공지

     

    배드민턴 랭킹 1위 안세영 '부상 재발 조짐' 전영 오픈 2연패 실패... 눈물겨운 투혼

    한국 배드민턴 단식 최초로 전영오픈 2연패를 노린 안세영(22·삼성생명)이 4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4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랭킹 4위)에게 게임 스코어 0-2(10-21, 21-19, 14-21)로 패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배드민턴의 윔블던'으로 불리는 전영오픈에서 1996년 방수현(은퇴) 이후 27년 만에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랭킹 1위까지 올라선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여자 배드민턴 넘버원 플레이어로 등극했습니다.

     

    안세영의 전영오픈 2연패는 유력했습니다. 1월 중순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이상의 재활 치료를 받았지만, 복귀한 지난주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영오픈 4강전에서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세영은 11점 차로 1게임을 내주었습니다. 초반부터 움직임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애써 움직여 근육을 풀어주려는 모습을 종종 보였으며, 7-9에서 연속 4점, 8-13에서 연속 7점을 내주며 패배를 안겼습니다.

     

    투지를 발휘한 안세영은 이후에도 1~2점 차 박빙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무릎 부상을 안고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치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8-6에서 안세영이 야마구치의 백핸드 클리어를 다루지 못한 뒤 점수를 내주고 주저앉았고, 13-13에서는 어설픈 클리어로 인한 스매싱 공격 후에도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세영은 플레이가 끝날 때마다 무릎을 부여잡았고, 힘겹게 버텼습니다. 그러나 결국 2게임을 가져갔지만, 무릎·허벅지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안세영은 투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계에 도달한 안세영은 3게임에서 승기를 내주었습니다. 야마구치와의 대결에서 전적도 10승 13패로 더 벌어졌습니다.

     

     

     

    안세영의 전영오픈 2연패는 무산되었고, 야마구치와의 상대전에서 5연승도 끊겼습니다.

     

    이렇게 안세영의 4강전 탈락 소식에 배드민턴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안세영의 노력과 투지는 여전히 크게 칭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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